못해도 6~ 7%의 이자를 부담해 온 중저신용자의 대출금리를 4~3%대까지 낮춘 인터넷뱅크는 신용점수 454점 (KCB 기준 8등급)까지 대출을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저신용자는 아니지만 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분들이 있어 고금리 대출을 받으셨죠? 이런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중·저신용자 기준이 확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법에 따르면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면 인터넷은행 중 · 저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중 · 저신용자 기준 점수가 높아지면서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늘어났습니다. 고금리 대출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인터넷뱅크 신용대출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변경된 개인신용평가점수 하위 50%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개인의 신용점수를 알고 싶다면 KCB 또는 NICE 누리집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신용평가기관 | 변경 전 | 변경 후 |
KCB | 820점 | 850점 |
NICE | 859점 | 874점 |
인터넷은행 중 · 저신용 대출 확대
📣 (뉴스) 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대출 비중 확대 경쟁 '치열'
올해 인터넷 은행들은 중 저신용자를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1분기를 기준으로 작년 대비 케이뱅크는 20.2%, 토스뱅크는 31.4%, 카카오뱅크는 19.9%까지 대출 비중을 늘렸습니다.
인터넷 은행이 올해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25%, 토스뱅크는 42%까지 중 저신용자 대출의 비중을 늘리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 저신용자에 해당한다면 인터넷뱅크의 대출을 받을 기회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신용자의 점수가 올라가고 인터넷뱅크의 중·신용자 신용대출의 비중이 늘어나며 문턱 높은 금융권에서는 받지 못한 대출을 인터넷뱅크에서 손쉽게 중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중저신용대출
토스뱅크 중저신용대출
- 만 19세 이상 내국인
- 현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으로 증빙 연소득 1천만원 이상인 고객
- 연체, 부도정보 등 신용도판단정보 등재 사실이 없는 고객
- 회생, 파산, 면책 등 신청 사실이 없는 고객
- 당행 연체대출금을 보유 중이거나 손실을 끼친 이력이 없는 고객
- 금융사기 및 기타 금융거래 제한 관련 기록이 없는 고객
케이뱅크 중저신용 직장인 대출
- 동일기업 6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연환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고객
- 국민건강보험 가입 개인고객
- 당행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 대출신청일, 동일기업 국민건강보험 가입기준 6개월 이상으로 확인되는 고객 (이직,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을 시 신청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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